진각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보은노인전문요양원(시설장 정숙영)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주최하는 ‘2016년 장기요양 급여제공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은노인전문요양원은 시를 듣고 낭독함으로서 의사소통 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시 치유 프로그램-마음 속 풍경소리’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프로그램은 기쁨, 슬픔, 갈등, 불만 등 다양한 감정을 표출해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수급자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장기요양기관에서 진행하는 창의적이고 독자적인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345호 / 2016년 6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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