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전사자 호국영령 왕생극락 기원
한국전쟁 전사자 호국영령 왕생극락 기원
  • 최호승 기자
  • 승인 2016.06.13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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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종교구, 6월19일 천도
용산 전쟁기념관 광장서
앞서 순직 군승 추모도

▲ 군종교구가 6월19일 호국영령 천도법회 천도재를 봉행한다. 앞서 순직 군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국군과 참전국 장병 등 호국영령 모두의 왕생극락을 기원하는 법석이 마련됐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정우 스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19일 오전 10시 용산 전쟁기념관 중앙광장에서 ‘16회 호국영령 천도법회’를 봉행한다.

국군불교총신도회가 준비하고 추진하는 천도재는 천도의식과 추모, 문화행사 등 3개 주제로 진행된다. 조계종 전통의례 전문교육기관 한국불교전통의례전승원 소속 의전단스님들이 영가 청혼과 천도의식을 거행한 뒤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추모법회에서는 김현집 국군불교총신도회장이 발원문을, 군종교구장 정우 스님이 봉행사를 낭독한다. 강창일 국회 정각회장,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등 주요내빈 추모사에 이어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법문한다. 식후 행사격인 문화행사에서는 동참자 모두에게 한국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주먹밥이 제공된다.

앞서 군종교구는 6월3일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김수남(해군 중령)과 이동신(육군 대위) 군승의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이동신 군승은 1984년 12월6일 강원도 양구 전방 철책 근무자 위문 후 복귀하는 차량이 전복하는 사고로 순직했다. 김수남 군승은 근무 중 과로와 지병으로 1985년 12월4일 수도병원에서 순직했다. 이날 대전현충원에서도 대전지역 군승 1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김일영, 조시형, 양석준, 이승철, 이치영, 최웅호, 권오성 군승법사 등의 묘역을 찾아 추모했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347호 / 2016년 6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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