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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라마, 오바마 만나 올랜도 참사 애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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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6.20 14:30
  • 수정 2016.06.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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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종교지도자 달라이라마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6월15일 백악관에서 비공개 만남을 갖고 6월12일 미국 올랜도에서 일어난 총기참사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와 관련 중국은 “미국과 중국 사이의 신뢰·협력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이를 ‘내정 간섭’으로 규정하고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그러나 이들 두 지도자는 2009년 오바마 대통령 취임 이후 네 번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출처=미국 백악관 홈페이지.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348호 / 2016년 6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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