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가불자를 위한 우바새계경 강설]13. 제13 섭취품

  • 법공양
  • 입력 2016.06.27 13:15
  • 수정 2016.06.27 13:29
  • 댓글 0

‘사섭법’, 가족과 이웃 포교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방법

▲ 법안 스님은 “‘섭취품’을 숙지해 가족과 이웃을 위한 포교와 전법을 실천하라”고 당부했다.

섭취품에는 포교 방법 담겨
보시섭·애어섭·동사섭 등
복덕·지혜 갖췄다면 실천해야

사람마다 근기 맞는 포교하며
명예·이익 위한 마음 버려야
이익을 위해 제자 기른다면
폐악인·가짜보살과 다름없어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대로 끌어들여서 갖는 것을 섭취라고 합니다. 재가불자든 출가불자든 간에 가장 중요한 것이 포교와 전법(법을 전하는 것)인데, ‘우바새계경’ 제13품 섭취품은 포교 방법 중에서도 사섭법을 설한 법문입니다.

선생이 세존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보살이 두 장엄(복덕과 지혜)을 갖추고 나서 어떻게 사람들과 제자들을 가르칩니까?” “선남자여, 마땅히 사섭법으로써 거두고 제도하여 모든 악을 여의고 선법을 더하게 하여야 합니다. 지극한 마음으로 가르치기를 마치 외아들에게 하는 것처럼 은혜 갚기를 구하지 않고, 명예를 위한 것도 아니며, 이익을 위해서도 아니고, 스스로의 즐거움을 구하는 것도 아니어야 합니다.”

부처님 법을 배우고 기도하고 육바라밀을 실천하여 복덕과 지혜를 갖춘 이후에, 남들도 나와 똑같은 불자로 만들어주려면 어떻게 사람들을 가르치고 전하는지에 대한 질문과 답입니다. 사섭법은 여러분들이 가족을 포교하고 이웃을 포교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으로 부처님께서 불자들에게 가르쳐주신 내용입니다. 사섭법은 바로 보시섭, 애어섭, 이행섭, 동사섭입니다. 모두 복덕과 지혜를 다 갖춘 불자가 할 수 있는 일들이지요.

‘우바새계경’을 공부한 여러분들은 이제 복덕과 지혜를 갖춘 사람으로서 실천이 중요해요. 하나하나 살펴봅시다.

우선 보시섭은 나누는 것입니다. 나눔 가운데 가장 소중한 것이 부처님법이지요? 그런데 한국에서는 부처님법 전하려는 노력에 참 인색해요. 막상 인터넷 들어가면 불교교리나 경전 구절, 강설 등의 자료도 복사하거나 가져다 쓸 수가 없어요. 제 글과 법문을 자신의 글로 바꿔놓고서는 활용할 수 없도록 막아놓기도 해요. 저작권 때문이죠. 반면에 대만에서는 스님들이 ‘대정신수대장경’을 전부 돈 들여 입력시켜서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에 유포했어요. 그렇게 해야 불교가 퍼지고 발전되는 거예요.

부처님은 우리가 불자 하나 만들기 위해서 “지극한 마음으로” 정성을 쏟아야한다고 설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한국 불교는 이런 노력이 부족하다고 보여집니다. 사찰에 가서 질문을 해도 정성어린 답을 듣기가 힘들어요. 질문하는데 주눅이 들다보면 벙어리 냉가슴 앓는 격이 되지요. ‘지극한 마음으로 외아들을 가르치는 것처럼’ 불교의 좋은 지식을 자꾸 공유하고 가르쳐 불자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요.

잘 기억했다가 한사람, 한사람, 가족과 친구들과 불교 이야기도 나누고 모르는 것은 서로 알려주면서 실천해 보세요. 불자라고 다 아는 것 같아도 모르는 것이 많아요. 저도 세세생생 중노릇하면서도 몰라서 공부하고 또 공부하고 또 공부합니다. 불교의 좋은 가르침과 지식을 자꾸 공유하고 나누는 마음을 가져야 해요. 그것도 지극정성으로 말이죠.

과거에는 우리가 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셨는데 요즘은 자녀를 지극정성으로 키우죠? 자식 아프면 열일 제쳐두고 병원 가면서 부모님이 편찮으시다고 하면 ‘내일 날 밝으면 병원 갑시다’하지 않나요? 외아들이면 더하죠. 그래서 이 글귀가 참 와닿을 것 같아요.

‘그 마음이 외아들에게 은혜 갚기를 구하지 않고.’ 그렇죠? 우리 불자들이 이런 마음을 가지고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다보면 성공하지 말라고 해도 성공한다니까요.

‘사섭법으로써 거두고 제도하여 모든 악을 여의고 선법을 더하게 하여야 합니다. 명예를 위한 것도 아니며, 이익을 위해서도 아니고, 스스로의 즐거움을 구하는 것도 아니어야 합니다.’

이미 여러분들은 ‘우바새계경’을 공부하면서 복덕과 지혜를 장엄한 보살이 되기 위해 불자가 되었으니 이런 마음으로 실천 하시길 바라요. 어느 불자가 ‘역사 공부를 하다 보니 불교를 믿는 게 얼마나 소중하고 좋은지 알게 됐습니다’하고 글을 올렸더라구요. 불교는 종교전쟁이 없었다는 사실을 알았대요.

또다른 불자는 질문을 해왔습니다. 다니는 사찰마다 공부할 것이 다르니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거예요. 어느 스님은 ‘금강경’만 하면 된다, 어느 스님은 ‘법화경’만 하면 된다, 어느 분은 ‘이뭣고’만 하면 된다, 어느 분은 ‘신묘장구대다라니’만 하면 된다고 하시니 헷갈리는 거죠. ‘신묘장구대다라니’ 염송하다가 ‘금강경’ 한 독 해야 되고 지장보살 부르다가 아미타불 불러야 되는데 관세음보살은 어떻게 할까, 또 능엄주는 어떡하나 싶은 겁니다.

한국 불교의 현주소예요. 체계적으로 가르쳐야 되는데 자기가 해서 좋은 것이 있으면 그것만 시키는 거죠.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중국에 어떤 농부가 일 나가다가 보니까 큰 나무 밑에 토끼 한 마리가 정신없이 뛰다가 나무에 부딪쳐서 죽어있는 거예요. 고기 구경하기도 힘든 옛날이니 뜻밖의 횡재인 셈이죠. 그때부터 이 농부는 매일 일 안하고 그 나무만 지키고 앉아, 토끼가 또 와서 부딪쳐 죽기를 기다립니다. 어떻습니까? 이렇게 하는 것이 맞다고 보시나요?

만약 지장보살 신앙으로 다 된다면 관세음보살 신앙이나 아미타불 신앙이나 약사여래불 신앙은 나오지 않았을 거예요. 필요가 없잖아요. 사람마다 근기마다 다 다른 방향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다음은 불교를 올바르게 전달하는 방법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선남자여, 보살이 이와 같이 하지 않고 제자를 기른다면, 그건 폐악인이고 가짜 보살이며 옳은 보살이 아닙니다. 이런 사람을 시방의 모든 부처님께서는 어여삐 여기지 않습니다. 선남자여, 보살은 때에 따라서 계를 가르쳐야 하니, 때라는 것은 탐내고 성내고 어리석은 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탐욕을 일으켰을 때에는 갖가지 다스리는 법을 설하여 탐욕을 없애게 해야 합니다. 나머지 두 때에도 역시 그렇게 하여야 합니다.”

한 중생을 아름다운 극락세계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은혜 갚기를 구하지 않고, 명예를 구하지 않고, 이익을 위하지 않고 스스로의 즐거움을 구하지 않고 오직 그 중생을 구제하기 위한 지극한 마음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탐내고 성내고 어리석은 순간이 그러한 실천이 필요한 때입니다.

“선남자여, 차라리 악계(惡戒)를 받아서 하루 동안에 한량없는 목숨을 죽일지언정, 나쁘고 악한 제자를 가르치면서 조복하지 못하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합이다. 왜냐하면 선남자여, 이것은 악한 율의(律義)라서 재앙이 자신에게 미치기 때문입니다. 악한 제자를 길러서 선하게 가르치지 못한다면 이는 셀수없이 많은 중생으로 하여금 악을 짓게 하는 것이고 셀수없이 많은 선하고 훌륭한 법을 비방하는 것이며 승가의 화합을 파괴하여 많은 중생으로 하여금 오무간 지옥에 떨어질 악행을 짓게 하는 것이므로 악율의죄보다 심한 것입니다”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에요. 중국의 정토종 13대 조사인 인광대사는 제자를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유는 제자를 잘못 기르면 그 업을 다 받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나쁘고 악한 제자를 가르치는 업을 중대히 생각한 것이죠. 요즘 스님들이 특히 유념해야 할 대목입니다.

제가 1990년대에 스님 셋과 함께 타이베이를 갔는데 어디서 뭘 먹어야 할지 몰라서 국수집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주인이 들어오지 말라는 거예요. 중국어를 못 알아들어서 손님으로 온 젊은이한테 영어로 물어보니까 ‘스님들은 만(卍)자 표시가 있는 소식 채식이라고 적힌 식당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여기는 스님이 들어올 수 있는 식당이 아닙니다’라고 안내를 하더라구요.

날은 어둑어둑해지고 그런 식당을 찾을 수가 없으니 다른 건 안 먹고 면만 먹을테니 팔 수 있겠냐 했더니 그건 해주겠다는 거예요. 그 다음부터는 식사시간이 가까워지면 채식식당이 있는지부터 찾게 되더라고요. 근처에 채식식당이 없으면 굶어야 되요. 팔지를 않으니까요. 대만불자들, 중국불자들은 스님에게 고기를 팔지 않아요. 자기가 운영하는 식당이 고기를 취급하면 스님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요.

스님들에게 고기를 올리면 자기가 무간지옥을 간다는 거예요! 어떻습니까? 한국불교가 바로서기 위해서는 이런 인식이 널리 퍼져야해요. 그전에 스님들도 스스로를 돌아보고 계율대로 살아야 하고요. ‘나쁘고 악한 제자를 기르면서 조복하지 못하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선남자여, 출가보살에게 재가제자가 있으면 또한 방일하지 않는 법을 먼저 가르쳐야 합니다. 방일하지 않는 것은 바로 법행(법다운 행)이니, 부모와 모든 스승과 화상과 연륜이 있는 이와 덕이 있는 어른을 공양하고 안락하게 해야 합니다.”

세가지 복밭 중 공경전을 말하지요. 여러분들은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부모와 모든 스승과 화상과 연륜이 있는 이와 덕이 있는 어른을 공양하고 안락하게 해야 합니다. 저는 우리 불자들 보면서 자랑스러운 부분이 있어요. 예전에 부산에서 어느 불자가 말하기를, 형제들이 제사를 안 지내겠다고 해서 막내인 본인이 지내기로 했대요. 얼마나 착하고 훌륭해요? 부모와 스승, 연륜있는 이와 덕이 있는 어른을 공경하라는 부처님 가르침을 이미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잖아요?

‘신토불이’라는 노래 아시지요? ‘신토불이’는 원래 불교용어예요. ‘부처님의 몸과 국토가 하나다’는 뜻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곧 우주 자체이고, 우주가 바로 석가모니 부처님인 것이지요. 여러분들이 불성을 지녔다는 것은 부처님과 한 몸이라는 거예요. 우리 몸이 머리 세포가 있고 발가락 세포도 있고 수많은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처럼 우주인 부처님도 같아요. 여러분 모두가 부처님 몸을 구성하는 세포인 것이죠. 여러분들이 병이 나면 부처님도 아프세요. ‘동체대비’입니다. 우리는 다 자기가 잘난 줄 알지만 우리 모두가 우주를, 부처님을 이루고 있는 하나의 세포라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생각이 완전히 달라지지 않을까요?

“부처님! 저 여기 가려워요”하면서 기도하면 긁어주시잖아요. 당신 몸이니까 긁어주시는 거예요. 당신 몸이니까 당신이 가려우신거죠. 여러분들과 부처님이 둘이 아니라고 할 때는 이런 의미가 담겨있는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본인이 부처님인데 어디에 붙어있는 세포인지 모르니까 헷갈리고 있다는 거예요. 이것을 바로 보는 것이 ‘명심견성’입니다. 마음을 밝혀 자기 본연의 불성을 보는 것이죠. 불교에서는 무지가 최고로 무서운 것이라고 하지요? 자기 자신이 곧 부처님임을 모르는 것도 무지입니다.

전생에 무량공덕을 지어 인간의 몸으로 태어났고 부처님 법을 만났으니 열심히 살아봐요.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 열심히 ‘은혜 갚기를 구하지 않고, 명예를 구하지 않고, 이익을 위하지 않고, 스스로의 즐거움을 구하지 않는 자랑하지 않고 지극한 정성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불교를 전하고 불자로 만드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지장경’이나 ‘우바새계경’ 한 권씩만 가방에 넣어줘도 불연을 맺도록 하는 거예요.

이 좋은 인연으로 불법을 만났으니 금생에 최대한 육바라밀을 다 갖춘 보살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신문·라디오·TV에서 만나는 ‘행복한 불자로 사는 법’

‘우바새계경’강설 법안 스님
BBS불교방송·불교TV 등서
일상 법문·불학 강좌도 진행
“불법으로 현실적 고민 해결”

법보신문 지면을 통해 국내 최초의 ‘우바새계경’ 강설을 진행하는 법안 스님의 법문은 BBS 불교방송과 불교TV에서도 만날 수 있다. 법안 스님은 글과 음성, 영상 등 미디어포교를 통해 불자들이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하고 진정한 불자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끈다.  편집자

“행복시작 불행끝 성공시작 실패 끝. 행복의 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지나간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다가올 모든 것을 긍정합니다. 지금 이 시간 각자의 생각과 생활 속에서 각기 다른 의미로 다가오지만, 지나간 것에는 감사를 보내고 다가올 모든 것에는 ‘정말잘돼’ 긍정하는 시간이 되기를 축원드립니다.”

매일 오후 6시50분.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법안 스님의 목소리가 지친 일상 속 힐링타임을 선사한다. 논산 안심정사 회주 법안 스님은 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6시50분~7시 BBS 불교방송 ‘법안 스님의 행복의 길’ 코너를 통해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올 2월 첫방송을 시작한지 6개월 남짓이지만, ‘행복의 길’을 향한 청취자들의 사랑은 대단하다. 특히 퇴근길 대중교통에서, 자가용에서 듣는 법안 스님의 목소리는 그야말로 업무에 지친 심신을 다독이는 활력소와 같다는 평가다.

법안 스님의 ‘행복의 길’은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면서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았는지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갖도록 이끈다. 매일 잘못한 것은 반성하고 내일을 위해 심기일전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불자로서 이웃을 위해 어떤 배려를 하고 살았는지 자연스레 되짚어보도록 이끌어 최종적으로는 행복의 길로 나아가는 이정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 법안 스님이 불교tv에서 설한 법문을 담은 CD.
법안 스님은 일상법문과 경전을 넘나들며 물 흐르듯 편안하고 알기 쉬운 문장으로 행복으로 향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조근조근 나지막이 전해오는 목소리에는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조언이 담기기도 하고 삶의 방향성을 통째로 뒤흔드는 깨달음을 선사하기도 한다. 매일 다른 주제의 다른 내용이지만 이를 관통하는 한 가지는 역시 ‘긍정의 힘’이다.

“할 수 있어 정말 잘돼” 스님의 말 속에 담긴 긍정의 힘은 삶을 살아가는 새로운 힘을 실어주고 때론 위로를, 때론 환희를 전하며 BBS불교방송의 명실상부한 인기코너로 굳건히 자리하고 있다.  

BBS ‘행복의 길’이 잔잔한 일상법문이라면 불교TV 불학강좌 ‘신해행증’은깊이를 더한 경전 해설이다.

▲ 법안 스님의 저서 ‘신해행증’.
스님의 저서 ‘신해행증’을 기반으로 펼쳐지는 법문은 알기 쉬우면서도 묵직한 깨달음으로 다가온다. 궁극적인 주제는 ‘행복’이다. 모든 중생들이 지금 이 자리에서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믿음의 장(信)과 불교의 이해(解), 수행의 장(行), 불자의 생활(證), 불보살의 서원(願)으로 구분해 설한다.

불자의 기본적인 마음가짐부터 가정과 부모, 스승, 친구를 대하는 올바른 자세, 바른 마음과 바른 언행의 실천, 기도·수행과 보시·채식의 중요성과 술과 거짓말을 지양해야 하는 이유까지. 일상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례들을 경전과 부처님 가르침에 비추어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 BBS불교방송 ‘행복의 길’

매일 오후 6시50분

 

■ 불교TV ‘신해행증’

매주 화요일 오전 7시20분
매주 수요일 오후 3시50분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1349호 / 2016년 6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