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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아이들에 시원한 여름 선물합니다”

  • 교계
  • 입력 2016.06.28 15:53
  • 수정 2016.06.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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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동행, 오는 7월까지 빙수세트 수혜 참여센터 모집

▲ 아름다운동행은 지난해 혜명보육원을 직접 방문, 아이들에게 팥빙수를 지원했다.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이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더위탈출을 위한 선물을 선사한다.

아름다운동행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아동센터에 팥빙수만들기 세트를 제공하는 ‘2016년 핫(Hoot)한 여름, 쿨(Cool)한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방학기간 대부분의 시간을 지역아동센터에서 보내야 하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이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무려 409곳의 단체가 신청해 그 인기를 실감케했다.

아름다운동행은 6월21일~7월20일 한 달간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접수를 받아 50개 기관을 선정, 30만원 상당의 팥빙수만들기 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전국 지역아동센터는 홈페이지(www.dreraminus.org)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지정기부를 통한 캠페인 모금 동참은 국민은행 023501-04-234775(예금주:아름다운동행)으로 가능하다. 02)737-9595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350호 / 2016년 7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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