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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노동자 위한 심리치유 나선다

  • 사회
  • 입력 2016.06.28 17:01
  • 수정 2016.06.28 17:03
  • 댓글 0

사회노동위·노동사목위 등 7월1일 노동자 심리치유 네트워크 ‘통통톡’ 발족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용 스님)가 천주교 서울교구 노동사목위원회 등 종교 및 심리치유 전문 단체들과 함께 7월1일 민주노총교육원에서 노동자 심리치유 네트워크 ‘통통톡’을 발족한다.

‘통통톡’은 사회모순을 극복하기 위해 활동해 오면서 불투명한 사회전망으로 인한 좌절감과 상실감으로 지쳐있는 사회활동가들과 비정규, 해고, 징계, 구조조정 등으로 벼랑 끝으로 내 몰리고 있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개인상담 및 집단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성격검사, 우울검사, 심층심리 검사, 농성장 방문 상담과 갈등관리, 의사소통 및 관계성 향상을 위한 가족 상담 등이 진행된다.

‘통통톡’에는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천주교 서울교구 노동사목위원회,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수년간 심리치유 활동을 해오고 있는 ‘와락’과 향린교회 심리치유 조합 ‘심심’, 영등포산업선교회 ‘쉼힐링센터’, 민주노총 교육원 등이 참여한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350호 / 2016년 7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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