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수는 포교사단 동부총괄팀 포교사 8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참배에 이어 선무도 관람으로 진행됐다. 적운 스님은 법문을 통해 조계종 포교원 소임을 맡을 당시의 경험과 선무도를 통한 포교원력을 전했다. 특히 스님은 “포교사는 불러 들이기보다 먼저 다아가서 끌어들이는 포교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임건태 팀장은 “화합과 단결을 위해 앞으로 연 2회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특히 봉사는 개인의 원력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결속력이 있고 단합이 잘 된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개개인의 원력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동부총괄팀은 군 포교, 사찰 봉사, 지역봉사, 경찰포교, 사찰문화해설, 염불 봉사, 상담 봉사, 복지 봉사, 교정교화 등 9개 분과로 운영되며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 왔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351호 / 2016년 7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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