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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법 현장 나설 포교사 726명 선발

  • 교계
  • 입력 2016.08.19 14:42
  • 수정 2016.08.19 23:23
  • 댓글 0

포교원, 8월18일 발표…일반 578명·전문 129명·국제 19명

▲ 지난 8월13일 면접 수험번호를 확인하고 있는 종단포교자격 응시자들 모습. 포교원은 전법에 나설 포교사 726명을 최종 선발했다.
사회 곳곳에서 부처님 법음을 전할 726명의 포교사가 탄생했다.

포교원(원장 지홍 스님)은 “8월18일 3차 포교원 회의에서 2016년도 종단포교자격 응시자 가운데 최종 합격자를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종단포교자격 응시자(일반포교사, 전문포교사, 국제포교사) 중 21회 일반포교사 최종 합격자는 578명이다. 지난 2월20일 실시한 필기고사에 합격한 대상자 675명 가운데 지역활동, 봉사활동, 팀 활동 등 2차 평가를 거쳐 80점 이상을 받은 응시자(85.6%)가 합격했다.

10회 전문포교사는 응시한 137명 가운데 신행 분야 및 전문분야 면접위원의 심층 평가 결과 최종 129명이 선발됐다. 지난해에 비해 60% 이상 늘어난 참여율을 보였으며, 합격률은 96%에 이른다.

21회 국제포교사에 선발된 응시자는 최종 19명이다. 강화된 선발 기준에 따라 1차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양성과정, 3차 심층면접(신행·외국어)을 통해 합격자가 결정됐다.

포교원과 포교사단은 9월24~25일 종단포교자격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보은 법주사에서 품수식 및 8재계 수계산림대법회에서 자격증을 품수할 방침이다.

포교원은 “일반포교사는 물론 전문포교사, 국제포교사 등 우수한 인재들이 전국 사찰을 기반으로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8월19일 오후 6시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356호 / 2016년 8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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