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신문(대표 김형규)은 8월16일 논설위원 위촉식을 열고 이병두 논설위원과 이중남 논설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사진>했다. 두 논설위원은 12월31일까지 법보신문 논설위원 칼럼을 통해 날카로운 시각으로 불교 안팎의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이병두 논설위원은 한국외국어대 이태리어과를 졸업하고 단국대 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사무총장, 문화체육관광부 불교담당 종무관,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2010년부터 법보신문에 ‘책 안의 세상, 책밖의 세상’을 연재했다.

이중남 논설위원은 성공회대 NGO 대학원 석사,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박사수료 후 이주 및 국제연대 활동에 매진해왔다. 4대 종단 이주인권협의회 불교 측 실무자로, 초국적 시민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국제연대 모색에 앞장서왔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1356호 / 2016년 8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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