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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계 수지, 생도 모두 호법신장 마음 받는 일”

  • 교계
  • 입력 2016.08.24 11:14
  • 수정 2016.08.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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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은해사, 육군3사관학교 수계대법회

▲ 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가 8월21일 오전 영천3사관학교 충성 호국사에서 수계대법회를 봉행했다.
“오계를 받는 것은 생도 모두 호법신장의 마음을 받는 일이다.”

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가 8월21일 오전 영천3사관학교 충성 호국사에서 수계대법회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을 비롯해 선본사 주지 법성, 충성 호국사 주지 지용, 은해사 각 말사스님과 육군 3사관학교 금백용 학교장 수계 사관생도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수계법회에 동참한 생도들은 오계를 독송하고 연비와 합장주로 참 불자의 삶을 서원했다.

계사로 법석에 오른 돈관 스님은 수계법문에서 “수계를 받는 것은 지혜의 등불을 밝히고 살아가는데 양식이 된다며 생도 모두가 호법신장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오계를 수지하기 바란다”고 설했다.

은해사는 3사관학교에 매년 장학금 2000만원을 지원한다. 총 1000여명의 생도가 교육 필수과정으로 은해사 탬플스테이를 이수하는 화랑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357]호 / 2016년 8월 3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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