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 중흥사가 해설이 있는 1일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중흥사는 9~12월 ‘역사해설이 있는 템플스테이’와 ‘숲해설이 있는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역사해설 템플스테이는 서울의 진산 북한산에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 북한산성의 역사를 바로 알고 발우공양과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는 시간이다. 숲해설 템플스테이는 북한산의 자연을 감상하고 숲에 관한 상식을 배우는 자리다.
역사해설 템플스테이는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참해 진행되며, 북한산국립공원 자연환경해설사가 함께한다. 중흥사 역사해설 템플스테이는 9월3일, 10월1일, 11월5일, 12월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숲해설 템플스테이는 9월24일, 10월22일, 11월25일 각각 개최된다.
참가신청은 중흥사 홈페이지(www.jhs.or.kr) 또는 다음카페 ‘중흥사’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dongmyong@hanmail.net)로 전달하면 된다.
중흥사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동명 스님 “올 여름 북한산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해설이 있는 템플스테이를 기획해 큰 호응을 얻은 중흥사는 9월부터 역사해설 템플스테이와 함께 숲해설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며 “역사와 자연에 대한 소양을 기르고 명상을 통해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02)355-4488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357호 / 2016년 8월 3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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