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은 8월23일 서울 전법회관 6층 재단 프로그램실에서 ‘기초안전교육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계종긴급재난구호봉사단 활동과 관련, 재단 내부 직원들의 긴급구호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업무수행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통해 생명을 살리기 위한 응급처치교육이 진행됐다. 재난상황·일상생활·가정 내 안전에 대한 기본 교육을 비롯해 붕대처치법 등 기초 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이 진행됐다.
한편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2014년부터 인도적지원민관협력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인도네시아, 미얀마에서 재난 위험경감사업을 추진 중이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357호 / 2016년 8월 3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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