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민장학재단은 2000년 지역인재 육성을 목표로 창립됐다. 8월19일 정읍시청에서 ‘2016년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고등학생 50명, 대학생 34명 등 총 154명에게 총 2억74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등 지역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도완 스님은 “신도들의 법문비와 강사료를 모아 준비했다”며 “우리의 정성으로 자란 인재들이 드높은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동량(棟梁)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내장사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주지 스님과 함께하는 차(茶)와 명상’을 진행해 참 나를 찾는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063)538-8741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1357호 / 2016년 8월 3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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