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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차기 주지에 법등 스님 사실상 내정

  • 교계
  • 입력 2016.09.24 16:24
  • 수정 2016.09.24 16:34
  • 댓글 9

운영위, 9월24일 만장일치 추천

▲ 법등 스님
조계종 제8교구본사 차기 주지에 전 호계원장 법등 스님이 사실상 내정됐다.

직지사 운영위원회(위원장 법등 스님)는 9월24일 차기주지 선출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하고 오는 11월 임기 만료되는 흥선 스님의 후임으로 법등 스님을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직지사는 그동안 교구본사주지 선출과 관련해 운영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해 왔다는 점에서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차기주지에 법등 스님이 선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직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운영위원회는 본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법등 스님이 차기주지를 맡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운영위원회는 차기주지에 법등 스님을 만장일치로 추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위원장 법등 스님을 비롯해 해창, 법성, 도진, 법보, 법심, 법매, 의성, 자음, 청안, 흥선 스님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1361호 / 2016년 10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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