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일 창녕 화왕산 관룡사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4회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마음나눔콘서트’를 기획한 관룡사 주지 우현 스님의 설명이다. 관룡사 개산 1667년을 기념해 마련될 이 법석은 오전 10시 삼장탱화 점안불공, 오전 11시 통도사 주지 영배 스님의 법문을 청하는 법석이 마련된다. 이어 이날 오후 2시부터는 혜민 스님을 초청해 마음나눔콘서트를 열고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우현 스님은 “법회와 더불어 청공중창단의 축하 공연과 행복드리미 보시나눔의 시간도 마련했다”며 “절망과 두려움의 먹구름이 가득한 세상에서 단 하루만이라도 파란하늘이 열리고 내 안의 붓다를 만나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360호 / 2016년 9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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