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 감사국장에 선혜 스님이, 호법부 조사국장에 해량 스님이 임명됐다. 또 한국문화연수원 사무국장으로 진공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9월28일 오전 선혜 스님과 해량 스님, 진공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감사국장 선혜 스님은 정여 스님을 은사로 1993년 사미계를 수지하고 자운암 주지를 역임하고 현재 정수사 주지 소임을 맡고 있다. 조사국장 해량 스님은 정념 스님을 은사로 1999년 사미계를 수지하고 상원사 청량선원, 해인총림선원에서 안거 수행한데 이어 현재 중대사자암 감원 소임을 맡고 있다. 한국문화연수원 사무국장 진공 스님은 범종 스님을 은사로 2000년 사미계를 수지하고 봉암사 태고선원, 쌍계총림선원, 실상사 백장선원, 월정사 만월선원, 해인총림선원 등에서 안거 수행했다.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1361]호 / 2016년 10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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