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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 49부작 ‘동자스님 소공공’ 방송

  • 문화
  • 입력 2016.09.29 20:55
  • 수정 2016.09.29 21:00
  • 댓글 0

10월12일, 국내 첫 방송
전편 더빙…수·목 오후 9시

▲ BTN은 10월12일부터 ‘동자스님 소공공’의 우리말 더빙판을 방송한다.

불교텔레비전 BTN(대표이사 구본일)이 10월12일부터 ‘동자스님 소공공’의 우리말 더빙판을 국내 첫 방송한다.

‘동자스님 소공공’은 공공 스님을 비롯한 저마다 다른 성격과 개성으로 똘똘 뭉친 다섯명의 동자스님들의 이야기로 구성된 49부작 드라마다. 영리하고 꾀가 많지만 속이 깊은 공공 스님, 불경에 정통하지만 겁 많고 샘 많은 물요 스님, 무공을 수련하면서도 실전에는 약한 무원 스님, 먹는 것만 좋아하고 단순한 물완 스님, 어리지만 침착한 무회 스님, 그리고 이 다섯 동자승을 아우르는 숭산 대법왕사 방장 중의 스님이 사하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들과 갈등들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활약상을 그렸다.

‘동자스님 소공공’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우리말 더빙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새롭게 제작됐다. BTN은 “깨끗한 동심과 지극한 불심으로 어려운 상황을 해결해나가는 동자승의 모습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있는 많은 불자들이 부처님 법속에 지혜가 있음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지난해 드라마 ‘붓다’ 우리말 더빙판이 큰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이번 드라마도 불자와 시각장애우들의 편의를 위해 전편을 우리말로 더빙했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49부작 ‘동자스님 소공공’은 10월12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일요일 오후 2시50분부터 2회가 연속 재방송된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361호 / 2016년 10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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