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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실천어머니회, 대산학교서 멘토링

  • 교계
  • 입력 2016.10.20 15:06
  • 수정 2016.10.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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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9일 9년째 지속

자비실천운동본부(이사장 해광 스님) 부속 자비실천어머니회(회장 정이정)이 10월19일 대전소년원(대산학교)에서 집단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자비실천어머니회 회원들은 각각 학생들과 1:1결연을 맺고 하루동안 어머니와 자식처럼 대화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는 자장면과 탕수육을 비롯한 음료와 다과 등 간식도 제공돼 호응을 받았다.

정이정(연화심) 회장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대산학교에서 행사를 진행하면서 부모님과 사회에서 받지 못한 사랑을 나눠 주려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이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2008년부터 자비실천어머니회와 대전어머니회(회장 박정화), 천안어머니회(회장 정이정) 등을 중심으로 9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에 앞선 14일 자비실천어미니회는 마이트리 봉사단과 함께 독거노인 및 불우한 어르신들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노래자랑을 열었다. 이날 봉사단 20여명은 떡과 다과 그리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라는 뜻으로 참석자 모두에게 양말한족씩을 선물하기도 했다.

노래자랑에 참석한 김모(82세) 할아버지는 “얼마 만에 이렇게 좋은 시간을 보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며 “자리를 마련해주신 스님과 봉사자 여러분께 너무 감사하다”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364]호 / 2016년 10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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