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4년 약수암으로 출가한 법련 스님은 1941년 해인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이후 문경 윤필암과 오대산 지장암, 수덕사 견성암, 범어사 대성암 등 제방선원에서 28안거를 성만했다. 1955년부터 세심사에 주석하며 주지와 회주 소임을 맡아 불사를 일으키고 후학을 양성하는데 매진했다.
법련 스님의 49재는 11월28일 아산 관음사에서 엄수된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365호 / 2016년 11월 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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