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에 출가해 평생 ‘법화경’을 수행하고 있는 저자 일우 스님이 “믿고 받아들이면 ‘법화경’만큼 이해가 빠른 것이 없고, 믿고 따르고 의지하고 참회하고 공경하고 찬탄하는 데는 이 ‘법화경’만한 것이 없다”고 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이 책은 불교TV ‘붓다의 길을 가다-법화행자’에서 ‘법화경’의 가르침과 참된 신앙생활에 대해 법문해온 스님이 방송 내용을 정리하고 다듬어 엮은 ‘법화경’ 해설서다. ‘법화정법’과 ‘법화신행’에 이은 ‘법화경’ 법문의 결론격에 해당하는 세 번째 책이다.
스님은 이 책에서 오로지 부처님을 믿고 의지하고 따르는 법화행자의 길을 역설한다. 이를 통해 현대인들이 억압의 삶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 믿음의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끈다. 1만5000원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368호 / 2016년 11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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