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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곡으로 대상받아 기쁨 두배”

  • 동정
  • 입력 2016.11.29 16:59
  • 댓글 0

창작찬불동요제 대상 박선은양

 
“다른 친구들도 노래를 정말 잘해서 제가 대상을 받을 줄은 몰랐습니다. 제주도에서 열심히 준비해서 참가했는데 대상을 받게 돼 정말 뿌듯합니다. 무엇보다 주지스님의 곡으로 대상을 받아 두배로 기뻐요. 저를 위해 가사를 지어준 스님과 곡을 써준 작곡가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BBS불교방송이 주최한 ‘제7회 어린이·청소년 창작찬불동요제’에서 제주 약찬사 어린이 합창단원 박선은양이 대상을 차지했다. 성원 스님 작사, 강영화 씨가 작곡한 ‘혼사 있을 때’를 부른 박 양은 “대회를 나갈 것이라는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주지스님이 노래를 만들어 주시며 응원해 줬고, 기대 이상의 선물을 받았다”고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해 일주일에 한번씩 노래연습을 하고 있다는 박양은 “내년에도 좋은 곡으로 대회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작찬불동요제는 대상을 포함해 금상 ‘아이들아 모여라’를 부른 김나은(남산초)외 5명, ‘꽃사세요’를 부른 신예원(도농초)외 7명 2팀과 은상 ‘우리절 그리기’를 부른 배수연(중대부속초) 등 2팀, 동상 ‘우리 절의 승시마당을 부른’ 곽재섭(학동초)등 3팀, 바라밀상 2팀 등 총10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어린이·청소년 포교에 활용된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369호 / 2016년 11월 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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