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만공회 원력 모아 글로벌 미디어로 도약”

  • 교계
  • 입력 2016.12.01 18:51
  • 댓글 0

불교방송, 12월1일 콘서트
만공회 출범 1주년 기념해
질높은 프로그램으로 보답

▲ 불교방송은 12월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만공회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시청자와 애청자 초청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진) 후원모임 만공회 출범 1주년을 축하하고 개국 26주년을 기념하는 행복콘서트가 성료했다.

불교방송은 12월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만공회 출범 1주년 행복콘서트-아름다운 인연에 감사합니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조계종 군종교구장 정우,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능인선원장 지광 스님을 비롯해 주호영 국회 정각회장 등 사부대중 2만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만공회 출범 1주년을 축하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1부 ‘아름다운 인연에 감사합니다’와 불교방송 주요 프로그램 진행자와 관계자들이 준비한 2부 ‘행복콘서트’로 진행됐다. 선상신 사장은 “지난해 12월 첫 모집을 시작한 불교방송 후원모임 만공회 공덕주님들이 1년만에 3만5000여명을 넘어섰다”며 “이 모두는 불교방송을 법당으로, 기도처로 여겨주신 모든 불자님들의 덕분”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선 사장은 이어 “이제 불교방송은 만공회 공덕주님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의 원력을 모아 ‘세상을 맑게 하는 글로벌 미디어’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당부드리면서 불교방송은 더 좋은 프로그램들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사장 종하 스님은 치사를 통해 “불교방송 설립이념은 중생의 보살화, 사회의 정토화, 민족의 통일과 발전, 새로운 인류문명 창조에 기여하는 것이고 만공회 창립은 불교방송 설립이념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라며 “우리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서로를 위로하고 다독여주며 함께 나누는 가운데 좋은 추억을 쌓아 날마다 좋은날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도 축사에서 “불교방송과 BBSTV는 부처님의 전도선언을 실천하려는 우리 불자들의 노력이 이룬 성과”라며 “우리 모두 서로를 위해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면서 이 행사가 원만히 성취돼 새로운 불교포교의 미래를 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불교방송은 발원문을 통해 “애청자, 시청자 모두와 함께 관음보살의 자비, 보현보살의 행원, 문수보살의 지혜로 이 세상에 안락과 평화의 꽃을 피워나가겠다”며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이웃과 함께 하는 삶, 나아가 모든 생명과 함께하는 삶의 길을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불교방송은 지난해 12월 ‘고품격 TV·라디오 프로그램 제작’ ‘글로벌미디어센터 건립’ ‘방송망 확충’이라는 원력에 따라 월 1만원 이상 후원자 10만명 동참을 목표로 만공회를 출범했다. 만공회에는 현재 3만5000여명이 동참을 신청, 불교방송의 원력에 동참하고 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370호 / 2016년 12월 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