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여명사(주지 무근 스님)는 11월27일 지역민 대상 ‘발우공양 체험행사’<사진>를 개최했다. 무근 스님은 “발우공양은 음식을 남기지 않는 절약정신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자비정신, 함께 나누는 평등정신, 나를 낮춘다는 하심의 정신이 깃든 수행”이라며 “바쁘게 돌아가는 현실 속에서 욕망에 고통받는 현대인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370호 / 2016년 12월 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