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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승 불교회화전, ‘화불삼매’

  • 만다라
  • 입력 2016.12.13 17:59
  • 수정 2016.12.13 18:00
  • 댓글 0

시·서·화·각 어우러진 작품
갤러리 가이아, 12월20일까지

 
삼매에 들어 그린 부처님은 어떤 모습일까?

30여년 불화에 전념해 온 이태승 화백의 네 번째 개인전 ‘화불삼매’가 갤러리 가이아에서 12월20일까지 진행된다. 불교를 주제로 한 모사, 변형, 창작작품이 대작부터 소품까지 총 12점 전시된다.

작품의 기법뿐 아니라 형태도 다양하다. 진채기법의 그림과 수묵기법의 그림이 한자리에 전시돼 상반된 분위기의 그림을 접할 수 있고 부처님의 형상과 경전이 한 작품에 녹아나 글과 그림을 함께 음미하며 작품을 감상해 볼 수 있다. 02)733-3373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371호 / 2016년 12월 1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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