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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비츠페스티벌, 댄스팀 ‘불도저’ 우승

불교계 지원 첫 대중음악 오디션
800팀 참가해 14팀 본선서 격돌
원허 스님 “청소년 꿈의 장 되길”

 
불교계 후원으로 청소년들이 춤과 노래의 재능을 펼치는 장이 실현됐다. 부산 혜원정사가 후원한 로얄비츠컨퍼티션을 통해서다.

HW페스티벌위원회는 12월10일 부산 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제1회 로얄비츠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부산 혜원정사 회주 원허 스님의 적극적인 후원과 불자가수 아웃사이더의 원력이 만나 성사된 불교계 지원 첫 대중음악 오디션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랩과 보컬, 춤 분야에서 각각 1명의 우수상이 선정됐으며, 최종 우승에는 화려하면서도 강렬한 안무를 선보인 ‘불도저’ 팀이 선정돼 상금 5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4팀은 2시간 여 동안에 숨겨둔 끼를 발산하며 페스티벌을 진정한 축제로 만들었다.

문규혁 프로듀서, 랩퍼 아웃사이더, 타이미 등 심사위원들은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선발했으며 시상식<사진>에서는 원허 스님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원허 스님은 “종교적인 제한을 두지 않고 청소년들이 진정한 실력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치는 장이 되길 바래 이번 행사를 지원하게 됐다”며 “이 무대가 대중음악가를 발원하며 노력을 거듭해 온 청소년들이 그 꿈을 실현하는 징검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372호 / 2016년 12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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