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방대한 선시들 가운데 최상으로 꼽히는 선종 3조 승찬 스님의 ‘신심명’, 영가현각 스님의 ‘증도가’, 지공 대사가 황제에게 지어 바쳤다는 ‘대승찬’의 내용을 중심으로 깨달음의 세계를 설명하고 있다.
한국의 대표 강백인 무비 스님의 해설로 풀어낸 이 책은 극단적인 부정이나 긍정으로 휩쓸리지 않는 삶이 바로 도인의 세계임을 잘 보여준다. 1만8000원
[1372호 / 2016년 12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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