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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불교문화상에 김현우·현태영·이재달·한성기씨

  • 동정
  • 입력 2016.12.20 09:49
  • 수정 2016.12.20 09:50
  • 댓글 1

창원불교연합회, 12월19일 시상

 
서부경남 지역 문화 전반의 발전을 이끈 전문가들을 시상하는 창원불교연합회의 ‘향기로운 시민불교문화상’ 제26회 수상자로 김현우 소설가, 현태영 연극인, 이재달 기자, 한성기 단장이 선정됐다.

창원불교연합회(회장 도홍 스님)는 12월19일 창원 마산사보이호텔에서 ‘제26회 향기로운 시민불교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현우 경남소설가협회 고문이 문학상, 현태영 창원예술극단 대표가 예술상, 이재달 MBC경남 보도국장이 언론상, 한성기 진해예총 고문이 행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문학상을 수상한 김현우 고문은 1964년 월간 ‘학원’에 소설 ‘하늘에 기를 올려라’로 등단, 11권의 소설집과 동화집을 발간했다. 경남아동문학회장, 국제펜클럽경남지부 고문, 경남문협 이사 등을 지내며 경남문단 발전과 문학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예술상을 수상한 현태영 대표는 마산·창원의 극단 창립에 앞장선 연극연출가다. 1984년부터 70여 작품 연출과 희곡 창작에 매진했으며 경남연극 발전과 후진양성에 앞장섰다.

언론상을 수상한 이재달 국장은 1990년부터 취재기자, 취재부장, 보도국장을 지내며 지역 현안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심층 보도했다. 경남울산기자협회장을 역임했으며 MBC사내 특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행원상을 수상한 한성기 고문은 1991년부터 진해예총 임원으로 활동하며 창원나래실버악단 단장을 맡아 실버세대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데 활약하고 있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372호 / 2016년 12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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