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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말라야 지역 자비행 확산 위해 노력”

  • 동정
  • 입력 2016.12.27 14:43
  • 댓글 0

나마스떼코리아 이사장 상덕 스님

 
“복지관 운영의 경험을 살려 히말라야 지역 문화권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2월16일 나마스떼코리아 제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상덕 스님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NGO를 만들어 보시행을 실천해 온 것에 감동을 받고 부처님의 제자로서 힘을 더하고자 동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님은 이어 “나마스떼코리아는 국내 네팔여성쉼터를 지원하고, 네팔 어린이 비타민 지원 캠페인 등을 펼쳐왔다. 올해는 처음으로 네팔 현지에 직원 2명을 파견하기도 했다”며 “티베트, 네팔 등 히말라야 문화권의 복지발전과 자비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상덕 스님은 1955년 서울 미타사에서 법성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1968년 구산 스님을 계사로 사미니계를, 1977년 석암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1978년 동국대 승가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동국대 불교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부터 옥수종합사회복지관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숲데이케어센터 운영위원장, 한국비구니복지실천가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373호 / 2016년 12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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