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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월정사, 문화가 흐르는 송년행사

12월31일, ‘피리’ 음악회
천연비누·삼보일배 체험도

평창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가 한해의 마지막을 문화로 마무리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월정사는 12월31일 한강시원지체험관과 월정사 일원에서 ‘해넘이·해맞이 송년행사’를 연다. 오후 2시 한강시원지체험관에서 천연비누와 향초를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오후 4시 월정사 일주문부터 경내까지 삼보일배로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저녁 8시부터는 월정사 대법륜전에서 ‘해설이 있는 음악회 피리’가 개최된다.

송년음악회에서는 1부 서양피리 리코더 향연과 2부 우리피리와 타악·현악 협연이 준비됐다. 1부에는 원주와 평창, 영월, 정선, 인제지역 초등교사들로 구성된 강원교사리코더앙상블 공연, 2부에는 진윤경 피리연주가를 메인으로 기타(전용준), 콘트라베이스(서정철), 피아노(전용준), 타악(최영진)의 협주가 펼쳐진다. 또 천수호 시인이 직접 무대에 서는 ‘특별 시낭송’도 마련된다.

음악회 후에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탑돌이와 타종식 등 의미 있는 자리가 이어진다. 033)339-6800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373호 / 2016년 12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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