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세계불교학연구소(소장 고영섭)가 2월10일 오후 1시30분 동국대 만해관 B255호에서 월례발표회를 연다. 세계불교학연구소 월례발표회는 기존 연구의 현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과제를 검토해 불교학 연구의 빈틈을 메꾸는 것에서 나아가 미래 과제를 가늠해보는 자리다.
‘한국 불교학연구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월례발표회에서는 초기불교, 의상화엄학, 삼국유사, 화엄수행관 연구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은영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전임연구원의 사회로 동국대 불교학과 박사수료 동광 스님이 ‘한국 초기불교연구의 현황과 과제’를, 최원섭 동국대 외래강사가 ‘한국 의상화엄학연구의 현황과 과제’를, 동국대 불교학과 박사과정 명계환씨가 ‘한국 삼국유사연구의 현황과 과제’를, 이복희 동국대 불교학과 박사가 ‘한국 화엄수행관연구의 현황과 과제’를 발표한다.
김한상 동국대 세계불교학연구소 연구교수, 전미옥 동국대 불교학과 외래강사, 박보람 동국대 다르마칼리지 강의초빙교수, 박서연 동국대 불교학술원 HK교수, 장정태 삼국유사연구원장, 정진원 동국대 세계불교학연구소 연구교수, 민태영 동국대 불교융합학과 수료, 김지연 금강대 연구교수가 논평자로 참여한다. 이어 고영섭 세계불교학연구소장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1376호 / 2017년 1월 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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