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월1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성유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자승 스님은 “스님의 활동 자체가 포교가 될 수 있으니 큰 원력을 세워 탄자니아에 가는 만큼 열심히 운영하길 바란다”며 “상황이 어렵더라도 수행자답게 항상 바르고 정진하는 마음으로 소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성유 스님은 2002년 직지사에서 정찬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2006년 직지사에서 비구계를 수지했다. 2011년부터 용주사에서 청소년국장을 역임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377호 / 2017년 1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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