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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심의 고장 밀양서 지역발전 견인”

  • 동정
  • 입력 2017.01.17 13:49
  • 수정 2017.01.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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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불교聯 신임회장 태우 스님

 
“경남지역 중에서도 불심의 고장으로 꼽히는 곳이 바로 밀양입니다. 각 사찰 및 신행단체와 더불어 불심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밀양불교사암연합회 신임회장에 부은사 주지 태우 스님이 공식 취임했다. 1월6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밀양불교사암연합회 신년하례식’을 통해 소임을 시작한 태우 스님은 “붉은 닭은 앞을 내다보는 예견력이 뛰어나고 담력이 있으며 일을 성취하는 능력도 탁월하다고 한다”며 “붉은 닭의 해를 맞아 모두 활기찬 기운으로 행복하고 기쁜 날들만 가득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회장 소임을 맡은 만큼 앞으로 밀양불교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태우 스님은 “그 동안 밀양시청 강당에서 봉행해 온 신년하례회와는 달리 올해는 밀양지역 주요 스님과 신행단체장을 중심으로 소박한 법석을 마련했지만 스님들은 물론 단체장들이 두루 동참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새해의 발원을 나누는 이 자리를 시작으로 밀양이 거듭 발전될 수 있도록 사부대중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법회에는 표충사 청년회, 밀양불교대학, 밀양불교청년회, 밀양경찰법우회, 밀양시청공무원불자회, 밀양불교사암청년회, 밀양불교발전연구회, 밀양불교산악회, 밀양구치소불자회 등 밀양지역 신행단체 대표자들도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눴다. 

밀양=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376호 / 2016년 1월 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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