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오 스님은 1월1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에 성역화불사기금 5000만원과 승려복지기금, 동국대 발전기금 각 1000만원씩 총 7000만원을 전달했다.
대오 스님은 “미리 동참했어야 하는데 너무 늦었다”며 “지난번 고양시 복지관 수탁 건으로 만난 최성 고양시장이 불교계의 지원에 매우 감사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사에 힘써줘서 고맙다”며 “그동안 흥국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 활동을 펼쳐왔기 때문에 복지관 수탁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흥국사를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377호 / 2017년 1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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