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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우리 가족은 절에서 쉬고 즐긴다”

  • 교계
  • 입력 2017.01.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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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 템플스테이 운영사찰들
설 맞이 특별 프로그램 운영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에서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전국 45개 사찰에서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설 맞이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올 한 해 소원을 담은 풍등을 띄우고 싶다면 삼척 삼화사로 가자. 1월27일부터 30일까지 ‘자연 속에 나를 쉬다’는 주제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촛대바위에서 일출을 바라보며 소원 풍등을 띄우고, 무릉계곡 두타산을 포행하며 자연을 맘음껏 누릴 수 있다.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유쾌한 윷놀이도 준비돼 있다.

알찬 설 명절을 원한다면 용인 법륜사 ‘설 특별 템플스테이’를 추천한다. 1월27~29일 만 복을 가져다준다는 복조리 만들기부터 해맞이, 내 마음 불상그리기, 단체 윷놀이, Dream 드림 유등 띄우기, 장명루(오색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양주 육지장사는 충분히 쉬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우리 우리 설날 템플스테이’는 불가에서 오랫동안 이어져온 산돌배, 산도라지, 오미자, 산수유, 구기자 등 다양한 효소를 맛볼 수 있다. 또 게르마늄 온구와 쑥뜸 온구로 치유를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세배하기, 설 합동차례, 풍등 날리기, 명상, 윷놀이 등 다양한 설맞이 특별 템플스테이가 서울·경기, 강원, 경상, 전라 지역 총 45곳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템플스테이 홈페이지(www.templestay.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377호 / 2016년 1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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