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인문한국(HK) 연구센터가 ‘금강아카데미 제9회 불교고전어 전문강좌-따시델레 티벳어’를 개설한다.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2월6~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강대 종합강의동에서 진행되며 정상교 HK연구교수가 문법반을, 차상엽 HK교수가 강독반을 이끈다. 교재는 각각 고전티벳어문법(Michael Hahn 저, 안성두/최성호 역, 씨아이알 2016), 옥 로댄쎄랍의 보성론요의 여래장품(씨아이알, 2013)이다. 불교전공 학부생과 대학원생뿐 아니라 불교와 티베트어에 관심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무료로 진행되지만 기숙사비와 식비,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전화(041-731-3614) 혹은 이메일(gcbs@ggu.ac.kr)로 1월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메일 신청 시 이름, 전화번호, 소속기관명, 강좌명, 기숙사 사용 유무를 기재해야 한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1377호 / 2017년 1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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