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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청소년법회 연계로 활성화 추진”

  • 동정
  • 입력 2017.01.23 15:00
  • 수정 2017.02.07 10:43
  • 댓글 0

파라미타 상임이사 성진 스님

 
“사찰 청소년법회와 파라미타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시스템을 갖추고 싶습니다.”

1월20일 조계종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총회에서 상임이사로 인준 받은 성진 스님의 각오다. 최근 통계청 인구조사에서 청소년 불자인구가 타종교에 비해 월등히 떨어진 결과에 따른 성찰이기도 하다. 10대 73만6504명, 20대 57만1420명으로 개신교보다 청소년 비율이 2~3배 적었다. 10·20대는 청소년포교 영역인 만큼 파라미타 업무를 총괄할 성진 스님에게 올해 사업이 어느 해보다 중요하다. 때문에 파라미타는 총회에서 지역조직 안정화, 사찰학생회 활성화, 국제역량 강화를 3대 주요과제로 설정했다.

2017년을 울산 및 경북지역 활성화의 해로 정해 조직을 강화한다. 특히 초등학교 파라미타 동아리활동을 독려해 신규분회를 5% 확대할 계획이다. ‘한 사찰 한 학교분회 자매결연 맺기’로 진행되는 사찰 청소년법회 활성화도 중요한 사업이다. UN기구 WFBY(세계불교도청년우의회)와 제20회 파라미타 연합캠프를 국제청소년캠프로 준비하는 일도 맡았다.

스님은 “한국문화와 불교문화를 접하게 하면서 대학입시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생활기록부등재 청소년단체’는 파라미타가 유일하다”며 “4년이라는 상임이사 임기 동안 전 포교국장으로서의 종무행정 경험과 파라미타 사무총장으로서의 경력을 십분 발휘해 청소년포교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377호 / 2017년 1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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