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8월 퇴임을 앞둔 그는 지구촌 모든 아이들이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심했다. 이 교장은 앞서 2016년 12월에도 만해중고등학교 과학실 기자재 구입에 500만원을 쾌척했다. 월주 스님은 "케냐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379호 / 2017년 2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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