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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1일 동안거 해제 산문 밖 정진 계속된다

  • 교계
  • 입력 2017.02.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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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정월대보름인 2월11일 동안거 해제를 맞아 전국 선원에서 100일 간 화두와 씨름한 수좌들이 일제히 산문을 나섰다. 한 겨울 찬바람조차 범접하지 못한 정진의 열기로 동장군을 물리친 수좌들은 이날 전국에서 일제히 열린 해제법회를 끝으로 다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수행과 포교에 매진한다.

조계종 비구니 특별종립선원 석남사에서도 32명의 수좌들이 해제를 맞았다. 성성한 화두 품고 은산철벽 뚫기 위해 정진했던 원력이 수좌의 걸음에 실려 산문 밖으로 이어진다. 정진의 죽비소리가 이제 세간에 가득하다. 관련기사 3면

울산=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1379호 / 2017년 2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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