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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법포교 역량 강화 승가교육에 잇딴 시주

  • 교계
  • 입력 2017.02.16 16:35
  • 수정 2017.02.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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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영채 보살 아들내외, 교육원에 1000만원

▲ 인천에 거주했던 고 김영채 보살이 승가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희사했다. 김 보살의 아들 김국진 거사 내외는 2월16일 교육원을 직접 방문해 ‘제1회 조계종 학인 설법대회’에 써달라며 희사금을 전했다.
전법포교 역량을 강화한 조계종 승가교육 취지에 불자들 시주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불학승가대학원 졸업생, 화정 스님에 이어 세연을 접은 재가자도 마음을 더했다.

서울불학승가대학원
마지막 졸업생 200만
화정 스님 1000만원

인천에 거주했던 고 김영채 보살이 승가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희사했다. 김 보살의 아들 김국진 거사 내외는 2월16일 교육원을 직접 방문해 ‘제1회 조계종 학인 설법대회’에 써달라며 희사금을 전했다.

김국진 거사는 “독실한 불자였던 어머니는 평소 스님들 교육에 관심이 많았다”며 “지난 2월초 작고하면서 남긴 유지”라고 밝혔다. 이에 교육원장 현응 스님은 “고인의 뜻깊은 유지를 받들어 승가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직접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화답했다.

승가교육 발전 희사금은 고 김영채 보살뿐만이 아니다. 앞서 폐교된 서울불학승가대학원 졸업생들이 마지막 졸업식에서 십시일반 200만원을, 평택 명법사 회주 화정 스님이 청년회인 보리회에서 마련한 1000만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조계종 교육원은 전법포교 역량을 향상시키는 승가교육 일환으로 6월1일 ‘제1회 조계종학인 설법대회’를 개최한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380호 / 2017년 2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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