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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아리랑국제방송, 업무협약 체결

  • 문화
  • 입력 2017.02.22 16:25
  • 댓글 0

2월16일, 콘텐츠 제작·교환

불교TV BTN(대표이사 구본일)이 아리랑국제방송(사장 문재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월16일 체결된 협약으로 BTN과 아리랑국제방송은 한국의 전통문화관련 글로벌 콘텐츠 제작과 교환, 신규사업 발굴 등을 진행한다. 또 외국인 대상 한국전통문화 홍보와 글로벌화를 위한 상호협력, 우수 콘텐츠 공동제작과 프로그램 교환,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BTN은 자체 역량으로 제작한 양질의 콘텐츠를 번역 더빙해 해외 콘텐츠 마켓에도 공동 진출할 계획이다. 또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불교문화유적을 홍보하는 한편, 해외 방송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팸투어도 계획 중이다.

구본일 BTN 대표이사는 “아리랑국제방송과 함께 아름다운 불교문화를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한국불교의 가치를 전하는데 BTN이 혼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문재완 아리랑국제방송 사장도 “우수한 전통문화 콘텐츠제작에 특화된 역량을 가진 BTN과 함께 해외 시청자들을 위한 방송교류 사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381호 / 2017년 3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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