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사상연구원은 일본 난잔종교문화연구소와 공동으로 3월18일 오후 4시 서울 법련사 2층에서 ‘정토교와 기독교’ 서평회를 개최한다.
최근 국내서 출판된 ‘정토교와 기독교’는 1991년 일본 난잔대학 종교문화연구소가 주관한 심포지엄의 6개 발표논문과 토론내용을 엮은 책으로 김승철 난잔대학 교수와 김호성 동국대 교수가 우리말로 번역했다.
이번 서평회에서는 법련사 주지이자 보조사상연구원 상임이사 진경 스님의 인사말에 이어 김호성(보조사상연구원장) 동국대 교수가 출판 경위와 책 내용에 대해 소개한다. 또 부산대 교수와 이찬수 서울대 평화통일연구원 HK연구교수가 서평을 담당하며, 질의와 응답도 이어질 예정이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1383호 / 2017년 3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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