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동국대 경주캠퍼스 80명 학생에게 8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올해에도 10명의 학생에게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선물했다. 이영채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장학생들은 학업에 더욱 매진하고 부처님 뜻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인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인재불사를 실천해오고 있는 일념장학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잊지 말고 사회에 나가서 장학금을 돌려줄 수 있는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채 일념장학회 이사장은 2006년 불교여성개발원 여성불자 2차 108인에 선정됐으며 2008년 조계종 포교대상 원력상을 수상했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1383호 / 2017년 3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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