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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받아 지녀 가족·이웃과 행복의 길로 떠나겠다”조계종 신도·종무원조합, 회원·가족들 200여명 오계 수지
최호승 기자  |  time@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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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2  11: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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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11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는 계 지키며 몸·입·마음 청정히 하고 가족부터 포교하겠다는 신행법석 회향마당이 봉행됐다. 수계자들은 호궤합장으로 계 하나하나 합송하며 오계를 삶의 올바른 지표로 삼겠노라 다짐했다. 자녀들은 마정수기를, 엄마아빠는 연비했다.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이웃의 어려움과 함께하며 우리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하심하겠습니다.”

조계종 신도들과 종무원조합 회원과 가족들이 남편이나 아내, 자녀 등 가족부터 포교하는 불자를 서원했다. 전계대화상 성우 스님 증명으로 200여명이 오계를 받아 지녔고, 1인 1불자 만들기 캠페인 동참을 알렸다.

3월11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는 계 지키며 몸·입·마음 청정히 하고 가족부터 포교하겠다는 신행법석 회향마당이 봉행됐다. 중앙(전국)신도회(회장 이기흥)과 대한불교청년회(회장 김성권)·종무원조합 원우회(회장 성만제)가 마련한 출가열반절(3월5~12일) 정진 주간에 열렸던 신행의 장이었다. 조계종 신도단체들과 종무원조합은 매주 목요일 채식과 기부를 실천했고, 종무원들은 조계사에서 매일 216배씩 1080배 정진을 마쳤다.

포교원장 지홍 스님은 “수계란 부처님 삶을 내 몸과 마음으로 나타내서 오래오래 머물게 하는 불사”라며 “1인 1불자 전법은 물론 이웃에게도 전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연만 중앙신도회 부회장도 “계율실천 의식을 함양하고 언제 어디서나 주변 사람들에게 부처님 가르침을 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자”고 했다.

   
▲ 조계종 신도들과 종무원조합 회원과 가족들이 남편이나 아내, 자녀 등 가족부터 포교하는 불자를 서원했다.
수계식은 영축총림 통도사 율원장 덕문, 율감 정본 스님이 인례했다. 계사 조계종 전계대화상 성우 스님이 오계를 설했다. 포악하고 잔인한 마음을 멀리하고 생명을 존중하며(불살생), 아낌없이 베풀고(불투도), 진실한 언행을 하며(불망어), 청정한 삶을 살고(불사음), 지나친 음주로 지혜를 흐리게 하지 말 것(불음주)을 강조했다. 수계자들은 호궤합장으로 계 하나하나 합송하며 오계를 삶의 올바른 지표로 삼겠노라 다짐했다. 자녀들은 마정수기를, 엄마아빠는 연비했다. 권대식 종무원조합 기획부장과 아들 권수찬군이 수계자 대표로 발원문을 읽었다.

“이제 우리는 부처님의 소중한 법으로 맺어진 도반입니다. 우리는 삿된 어리석음을 멀리하고 내 이웃에게 부처님 법의 수승함을 널리 알려 그 환희로운 기쁨을 나누겠습니다. 가족과 이웃과 모두 성불할 수 있도록 부처님께서 가셨던 행복의 길로 함께 떠나겠습니다.”

   
▲ 전계대화상 성우 스님 증명으로 200여명이 오계를 받아 지녔다.
신행혁신 실천 계율산림법회에는 중앙신도회를 비롯해 대한불교청년회, 종무원조합, 한국교수불자연합회, 세무자불자연합회, 서울메트로법우회, 언론사불자연합회,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조계종산악회, 체육인불자연합회, 경제인불자연합회, 교사불자연합회, 국제포교사회, 공무원불자연합회, 반갑다연우야 등 조계종 신도단체들이 동참했다.

한편 중앙(전국)신도회는 4월5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전국 2만여 불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평화를 염원하는 ‘금강경’ 독송정진을 개최한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384호 / 2017년 3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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