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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맞는 차문화 콘텐츠 개발”

  • 동정
  • 입력 2017.03.13 18:06
  • 수정 2017.03.13 18:08
  • 댓글 0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
법인 전환 박동춘 소장

 
“건강과 정신 치유에 도움을 주는 차문화 프로그램을 만들어 현대인에게 제공하고, 음악과 미술 등 예술분야와 연계해 새로운 차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겠습니다.”

한국 차의 연원과 전통차 복원 연구를 이끌어 왔던 박동춘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장이 3월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 차문화의 기초자료 조사와 학술연구로 한국 차문화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아울러 동아시아 차문화와 연계한 연구를 병행해 차문화 및 산업 영역 확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박 소장은 “초의 스님으로부터 범해, 원응, 응송 스님으로 이어진 한국 전통 제다법을 보존·계승 발전시키겠다”며 “제다 전문인 양성을 통해 농촌의 유휴 인력을 적극 활용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동춘 소장은 한중일3국협력사무국이 3월14일 서울 광화문 에스타워에서 개최한 ‘오픈하우스 2017’에서 한국 차인을 대표해 차문화 관련 특강 및 다도를 시연했다. 02)504-6162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383호 / 2017년 3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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