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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명상, 동문회장 이·취임식

  • 교계
  • 입력 2017.03.14 12:53
  • 수정 2017.03.14 13:09
  • 댓글 0

3대 회장 강청 스님
“명상 외연 넓힐 것”

▲ 제 3대 동문회장 강청 스님

자비심과 명상의 원리를 교지도하는 수행모임 자비명상(이사장 마가 스님)은 3월13일 동국대 덕암세미나실에서 제3대 자비명상지도자과정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및 신입생 환영식을 개최했다. 3대 회장으로는 충북 용화사 주지 강청 스님이 추대됐고 임기는 2년이다. 자비명상지도자과정은 스님들을 대상으로 자비명상교육 법회와 신도포교 방법을 교육하는 과정으로 지금까지 250여명의 지도자 스님이 배출됐다.

강청 스님은 “지난 회장님이 동문회의 내실을 잘 다져준 덕에 자비명상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7월 미얀마 파욱 숲속센터에서 다년간 수행자를 지도했던 우실라 스님을 모시고 보살계 대법회를 진행하고 9월 대만 공승제에 참여해 자비명상을 알리는 등 외연을 넓히겠다”고 다짐했다.

▲ 자비명상 이사장 마가 스님은 제 2대 동문회장 혜진 스님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행사는 삼귀의, 반야심경, 동문회장 이·취임식, 이사장 마가 스님 격려사, 공로패 전달, 3대 동문회 임원 임명, 자비명상지도자과정 신입생 환영식, 축하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마가 스님은 “스님들이 승보의 길에 바로 섰을 때 한국불교의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귀한 인연으로 출가한 만큼 상구보리 하화중생으로 자기 자신의 등불을 켜는 불사를 해나가자”고 격려했다.

한편, 마가 스님은 동국대 평생교육원에서 매년 3,9월 ‘FNT자비명상 전문자격과정’을 강의하고 있다. 스님들을 대상으로 자비명상, 긍정명상, 참회·용사·감사·발원, 포교현장실습 등을 교육하며 조계종 연수교육으로 인정된다. 02)2260-3728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 자비심과 명상의 원리를 교지도하는 수행모임 자비명상(이사장 마가 스님)은 3월13일 동국대 덕암세미나실에서 제3대 자비명상지도자과정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및 신입생 환영식을 개최했다.

[1384호 / 2017년 3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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