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TV가 라디오 ‘울림’ 개국 2주년을 맞아 대중과 함께하는 축하의 자리를 마련한다.
불교TV는 4월8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울림 개국 2주년 기념콘서트-나에게 힘이 되어준 음악’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최정상 록그룹 부활, 맨발의 디바 이은미, 가요계 음유시인 루시드 폴, 감성 트리오 바버렛츠를 비롯해 배우 배수빈이 출연하며 울림DJ 혜민, 진명, 운성 스님이 함께한다. 콘서트는 아름다운 음악과 스님들의 토크가 한데 어우러진 형태로 진행되며, 관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불교TV 울림 제작진은 “지난 2년간 아끼고 사랑해준 청취자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콘서트를 발판삼아 새롭게 도약하는 울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울림콘서트는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 수익금은 전액 국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02)3270-3464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384호 / 2017년 3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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