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장 세준 스님이 직강했다. 철학박사인 스님은 동국대 명상심리지도자 지도교수와 선학과 책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숲치유명상과 명상심리콘텐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스님은 “심신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신체의 기능조절 능력과 잠재의식을 일깨우는 방편이 곧 명상심리”라며 “스트레스 해소와 창의적인 삶을 영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활불선원의 명상심리 특강은 4가지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판단 없는 관찰’로 깨침의 이해를 돕고, ‘응시(사마타)’로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능력을 키운다. 이어 ‘기다림’으로 현재에 머무는 감정 에너지를 조절하며, ‘통찰(전체보기)’로 탐욕과 편견을 깨트린다.
무상사 활불선원 홈페이지(www.moosangsa.com)에서 특강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남부지사=유석근 지사장 sak7100@beopbo.com
[1384호 / 2017년 3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