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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석탑에 신라 지통대사 사리 봉안

  • 교계
  • 입력 2017.03.16 10:51
  • 수정 2017.03.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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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지통암, 점안법회

▲ 안성시 삼죽면에 위치한 지통암이 3월12일 경내 5층 사리석탑에 신라시대 지통대사 사리를 봉안했다.
안성시 삼죽면에 위치한 지통암이 3월12일 경내 5층 사리석탑에 신라시대 지통대사 사리를 봉안했다. 점안법회에는 법상종 총무원장 해월 스님을 비롯해 채원, 용운, 득원 스님 등 스님 10여명과 안성경찰서 유마회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지 보월 스님은 “신라시대 지통대사의 사리를 봉안해 모신 5층 사리석탑은 향후 성보가 될 탑”이라며 “지통암에 성보를 모시게 된 인연은 불보살님 가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님은 “탑을 조성한 신도들의 십시일반 보시공덕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해월 스님은 “사리탑은 불교의 상징”이라며 “사부대중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지통암은 안성 지역 봉사단체 나소향(나눔·소통·향기)을 이끌며 나눔 밥상 급식봉사로 지역사회에 자비를 실천하는 도량이다. 소년소녀가장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어르신들에게 죽염을 나누고 있다. 지통암 주지 보월 스님은 20년째 죽염을 굽는 스님을 유명하다.

경기남부지사=유석근 지사장 sak7100@beopbo.com

[1384호 / 2017년 3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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