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학회, 5차례 워크숍
최호진 카이스트 교수 등 초빙
‘불교와 4차산업’을 주제로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한국불교학회(회장 성운 스님)는 이에 앞서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는 워크숍을 잇달아 연다. ‘불교와 4차산업’ 국제학술대회는 12월1~2일 열리며 발표 및 토론자 등 총 50여명의 국내외 저명 학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로봇기술 등 전문가와 불교학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불교와 4차산업’ 관련 연구를 심화시키려는 목적에서 기획됐다.
1차 워크숍은 ‘AI(인공지능) 기술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3월25일 오후 2시 동국대 만해관 B253 대강의실에서 열린다. 최호진 카이스트 전산학부 교수가 기조강연한다. 2차 워크숍은 ‘IoT(사물인터넷) 기술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김대영 카이스트 전산학부 교수가 기조강연하며 4월22일 오후 2시 동국대 만해관 B253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3차 워크숍은 ‘로봇 기술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5월27일 오후 2시 동국대 만해관 B162 대강의실에서, 4차 워크숍은 ‘스마트시티 기술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6월24일 오후 2시 동국대 만해관 B253 대강의실에서, 5차 워크숍은 ‘VR/AR(가상현실/증강현실) 기술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7월22일 오후 2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김동한 경희대 전자공학과 교수, 장성주 카이스트 건설및환경공학과 교수, 원광연 카이스트 명예교수가 각각 기조강연한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1384호 / 2017년 3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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