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자원봉사센터, 3월14일
봉사팀장 및 우수봉사자 임명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 부설 조계종자원봉사센터는 3월1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2017 봉사팀장 임명 및 우수봉사자 인증식’을 진행했다.
조계종 자원봉사단 소속 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선정된 자원봉사 팀장들과 우수봉사자들을 축하했다. 조계종 자원봉사단은 복지재단과 현장, 봉사단원들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봉사팀장 15명을 신규로 임명하고 꾸준하게 봉사나눔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에게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발급한 우수자원봉사 인증배지를 수여했다. 지난 1년간 누적 200~3000시간 이상의 봉사를 한 우수자원봉사자는 총 208명이다.
이날 자원봉사단 상반기 보수교육 강사로 나선 복지백년발전위원회 위원 호산 스님은 ‘불자와 봉사’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호산 스님은 “불자들의 봉사활동은 곧 부처님 법을 삶속에피워낸 것”이라며 “첫 마음을 잊지 말고 바라는 마음 없이 무주상보시로 회향하라”고 강조했다.
조장희 기자 banya@beopbo.com
[1384호 / 2017년 3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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